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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노트/관리학

조직의 생산성을 급격하게 올려주는 동기부여의 비밀

위대한 조직을 만드는 마법의 글자 ‘Why’ TED 토크의 스타 강연자 사이먼 사이넥은 실패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나 상품이 ‘무엇(What)’인지에 집중한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이런 조직은 소비자들은 물론 조직원들에게도 영감을 불어넣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출처 : / 리더십 전문가 사이먼 사이넥은 'Why'에 집중한 골든서클 이론으로 위대한 조직의 비밀을 풀어냈다 사이먼 사이넥은 영상에서처럼 위대한 조직은 ‘무엇을(What)’이 아닌 ‘왜(Why)’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그럼 실제로 조직에 ‘왜(Why)’를 도입하는 것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 대학원의 연구 애덤 그랜트는 기업에서 ‘왜’를 도입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지 연구하기 위해 그렌트의 연구팀은 매일..

2021.08.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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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노트/관리학

인간은 정말 일하는 것을 싫어할까?

개인의 행복없이 집단의 행복이 존재할 수 없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 인터뷰 등에서 자주 언급하는 내용 중 하나는 '인간은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통상 사람들이 일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승건 대표는 오히려 좋아하는 일을 하다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 게 인간의 특성이라 말한다. (참고 : 지시와 명령은 없다. 역할만 있을뿐. 리더는 수평적 소통 지원하는 조력자) 때문에 그는 일에 몰입하지 못하는 요소를 제거해 직원들에게 '일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면 혁신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높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하는 토스 조직의 기업 문화는 이승건 대표의 이러한 경영철학 덕분이다.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이승건 대표의 관점은 사실 50..

2019.08.01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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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노트/협상전략

하버드 협상법 윈윈(Win-Win) 협상이란?

상대방의 요구(Position)가 아닌 욕구(Interest)를 파악하라 최근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한 스타트업 기업의 박대표는 고민이 생겼다. 개발팀의 최과장이 급격한 임금 인상을 요구한 것이다. 최과장은 박대표와 함께 초창기부터 회사를 키워온 실력있는 인재였다. 평소 과묵하며 성실한 성격으로 사내에서도 평가가 좋았고 박대표는 최과장에게 높은 급여와 보너스를 챙겨주며 평소 최과장을 서운하게 대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얼마전 최과장은 갑자기 25%이상의 높은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사내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최과장의 급여인상 요청은 박대표 입장에서 쉽게 수용하기 힘든 사안이었다. 또한, 최과장이 좋은 인재이긴 하지만 한 사람에게만 특별대우를 해줬다는 얘기가 새어나가면 다른 직원들의 사기에도 좋지 않..

2019.05.29 게시됨

을의 협상법 '익스플로딩 오퍼(Exploding offer)'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경영 노트/협상전략

을의 협상법 '익스플로딩 오퍼(Exploding offer)'란?

시간을 제압하면 이용하면 갑과 을이 뒤바뀐다 경영학에 20 대 80의 법칙이 있다면, 협상학에는 10 대 90의 법칙이 있다. 협상의 마지막 10% 시간에 90%의 합의가 이뤄진다는 뜻이다. 과거 한국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벌일 당시, 이 과정을 지켜보던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예상했다. 그 이유는 쌀, 자동차, 쇠고기, 섬유 등 정작 중요한 안건은 7차 협상이 진행될 때까지 언급조차 안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8차 협상에서 몇 번의 마감시한 연장을 거치며 한미 FTA는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것이 협상학에서 말하는 10 대 90의 법칙이다. 협상 전문가들은 이처럼 협상의 막바지에 민감한 주제가 많이 논의되는 만큼, 마무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협상 당사자들은 협상이 ..

2019.05.2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