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협상가를 구분하는 4가지 질문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경영 노트/협상전략

훌륭한 협상가를 구분하는 4가지 질문

당신은 훌륭한 협상가인가요? 비즈니스를 하면서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단연 협상력을 꼽을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협상가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 와튼스쿨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와 HSG 휴먼솔루션그룹 최철규 대표는 2013년의 한 대담에서 좋은 협상가를 구분하는 쉬운 방법은 다음의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라 했다. 훌륭한 협상가를 구분하는 4가지 질문 1. 협상에서 첫 제안은 기다리기보다 내가 먼저 하는 게 낫다? 내가 갖고 있는 '정보'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거나 상대와 비슷하다면, 먼저 제안하는 게 낫다. 하지만 정보가 별로 없다면 기다려야 한다. 2. 협상할 때 최대한 많은 안건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는 게 좋다? 맞다. 협상 테이블엔 양측이 논의하고 싶어 하는 모든 것..

2018.07.26 게시됨

4Km씩 걷게 만드는 이마트의 비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마케팅 노트/마케팅 원리와 기술

4Km씩 걷게 만드는 이마트의 비밀

대형마트는 어떻게 우리를 조종할까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 1 ~ 2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씩은 해봤을 것이다. 2시간의 거리는 평균 4km 정도라고 한다. 고객들이 마트만 들어가면 4km 씩이나 되는 거리를 걸으면서도 지루해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마트에는 MSV(Merchandising Supervisor)부서가 있다. 전문 인력이 고객의 심리와 행동 유형을 치밀하게 분석해 신상품이 출시될 때마다 효과적인 진열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매장의 레이아웃을 조정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고객을 매장 안에 장시간 동안 묶어두며 상품을 살 수 있도록 유인하는 것이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마트 입구에 들어서면 대부분 과일 매대를 지난다.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제철과일의 색..

2018.07.17 게시됨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 천재가 많았던 이유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경영 노트/관리학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 천재가 많았던 이유

프린스턴 고등연구소에서 배우는 인재 영입의 지혜 프린스턴 고등 연구소(The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IAS)는 1930년도에 미국 뉴저지 프린스턴시에 설립된 순수학문 연구소이다. 이곳은 통일장 이론을 연구했던 '아인슈타인'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모델인 '존 내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해결한 수학자 '앤드류 와일즈' 등 20세기 인류의 과학발전을 선도한 세계 순수과학 연구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프린스턴 연구소가 지난 80년간 기초과학 분야에서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연구소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 프린스턴 고등 연구소에서 아인슈타인을 채용할 때의 일이다. 연구원장은 그에게 원하는 연봉이 얼마인지 물었다. 아인슈타인은 3천 달러를 요구했는데 이는 ..

2018.07.16 게시됨

인재 유형에 따른 관리전략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경영 노트/관리학

인재 유형에 따른 관리전략

경력 그래프에 따른 인재의 4가지 유형 스포츠마케팅의 전설로 불리는 '마크 매코맥(Mark Hume McCormack)은 자신의 저서 「비즈니스 현실감각」에서 인재를 4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마크 매코맥은 실제 자신의 기업을 운영하면서 유형별로 인재들이 성과를 내는 방식과 특성이 달랐다고 기술하며 그들의 특성을 파악해서 인재 운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경력 그래프에 따른 인재의 4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챔피언 유형 챔피언 유형이라 불리는 이들은 경력의 상승곡선이 순탄하지 않다. 굴곡졌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그래프는 이들이 실패를 극복해왔던 다양한 경험들을 나타낸다. 이는 또한 챔피언들이 위험에 당당히 맞서는 면모를 보여준다. 비즈니스에서 챔피언 유형의 탁월한 자질은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

2018.07.13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