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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세이

AI시대, 공교육 시스템이 만들고 있는 노예 사회

당신이 노력할수록 가난해지는 이유 '정의롭게 살아라. 선이 악을 이긴다''공부 열심히 해라. 좋은대학 가라''절약해라. 저축해라''질서에 순응하라.''..... 이런 말들은 우리가 초, 중, 고교를 거치며 지난 10년이 넘게 반복적으로 주입받았던 것들이다. 그런데 학교를 나오고 경험한 세상은 뭔가 다르다. 저축만 해서는 집 한채 사기도 힘들고, 사회 요직에 있는 사람들은 정직함이나 성실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주변을 보면 가장 부유한 사람들은 공부를 잘하거나 명문대에 진학한 사람이 아니다. "현재의 공교육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 살아남기 위한 지식을 가르치지 않고 있으며, 세상의 진실을 반영하지도 않고 있다." 지금까지 없던 세상>의 저자인 이민주 소장이 국내 교육 제도를 비판하며 적은 글이다. ..

2026.02.24 게시됨

가짜 뉴스는 구별할 수 있는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경제 에세이

가짜 뉴스는 구별할 수 있는가?

과 가짜 뉴스, 그리고 진실에 대하여 과거 미디어 권력에 대한 강의를 한 적이 있다. 그때 한 청중이 이런 질문을 했다. “가짜 뉴스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잘난 척 강의를 해놓고도, 당시 나는 그 질문에 제대로 된 답을 하지 못했다. 그런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과거 사건을 기록하는 일은 ‘사관(史官)’의 몫이었다. 사관이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 그 역할은 언론이 대신한다. 그런 의미에서 뉴스란 곧 역사다. 그렇다면 역사란 무엇인가. 기록은 과연 어디까지 객관적일 수 있는가.거장인 구로사와 아키라의 영화 에는 살인 사건에 연루된 세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은 동일한 사건을 겪고도 판관 앞에서 전혀 다른 진술을 한다. 여기에 목격자까지 가세하면서 사건은 점점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영화는 끝내 ‘..

2026.02.20 게시됨

대통령의 경제 성적표, 5년이면 충분할까?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경제 에세이

대통령의 경제 성적표, 5년이면 충분할까?

농부의 시계로 돌아가는 산업경제 1년(4계절)이라는 개념은 본래 농경시대의 날짜 계산법이다. 파종과 수확까지 달력은 농부에게 매우 중요한 지침을 준다. 농부에게 달력의 해는 편리한 측정단위 이상이다. 인간의 역사에서 지난 100년 정도를 제외하고 이건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반면 산업경제에서 경기순환 주기는 짧게는 7년에서 길게는 15년이다. 경기주기는 자본 설비의 평균 수명과 거의 같다. 그 기간동안 자본은 본전을 뽑고 마지막에는 교체되어야 한다. 10~15년이라는 기간은 신규 산업, 신규 제품, 신규 공정이 실험실 단계로부터 성공적인 상업적 생산까지 다다르는 평균 개발기간이기도 하다. 즉 농부의 경제생활 단위를 산업 경제에 적용하는 것은 관습적 측정단위 말고는 타당하지 않다. 그런데도 여전히 다수의 ..

2026.02.09 게시됨

데일 카네기가 말하는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는 법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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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가 말하는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는 법

인간은 본래 감사를 모르는 존재다 지난해 12월 우리 회사는 한 거래처로 부터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해당 업체는 폐업 직전까지 몰렸다가 우리 회사의 솔루션을 통해 기사회생한 곳이었다.난 처음 두 달간 대행료도 받지 않고 도움을 주었을 때 사장님이 했던 말을 여전히 기억한다. "우리 끝까지 갑시다. 나는 의리빼면 시체에요." -데일 카네기는 저서인 에서 한 사업가에 대한 일화를 소개 한다.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이 사업가는 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 보너스로 직원 한 명당 300달러를 지급했다. 하지만 직원들 34명 중 누구도 사장에게 감사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이에 화가난 사업가는 '그런 직원들에게는 단 한 푼도 주지 않았어야 했다'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카네기는 ..

2026.02.06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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