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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공동 창업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스타트업 창업자들 중 상당수는 공동 창업자와 함께 사업을 시작한다. 대다수의 창업자들은 서로에게 부족한 아이디어나 자본 등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 창업이라는 방식을 선택하는데 이는 과거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주로 취했던 좋은 전략이다. 내 주변에도 창업을 하거나 해봤던 사람들은 대부분 공동창업자들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팀 빌딩이야' 여기서 말하는 팀 빌딩은 단순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을 뽑는 것만은 아니다. 창업 초기에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켜 현금의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한 창업 구성원을 말한다. 팀 빌딩이 이루어져 사업화가 진행되면 이들은 곧 공동창업자가 되어 지분, 경영권, 업무 등 여러 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함께 진행하게 된..
집토스 대표가 창업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채용박람회 'Match Point' (하)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Match Point'를 다녀오다 - by 잉기 3시 30분부터는 집토스 이재윤 대표가 ‘왜 창업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집토스 이재윤 대표 – 왜 창업인가?] 안녕하세요. 지구환경과학부 학생이며 지금 무한휴학 중인 이재윤입니다. ‘왜 창업인가?’라는 거창한 이름의 주제를 들고왔지만, 아직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집토스를 창업하면서 겪었고 느꼈던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한다. 집토스는 중개 수수료 없이 방을 구해 드리는 온/오프라인 서비스이다. 군대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취득한 경험으로 2015년에 3명이 모여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는 오프라인 9개 지점과 누적 투자액 10억 원을 유치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약 60명이다. 창업에 대한 생각이 생긴 시점..
기술로 혁신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주인공들, 'Lab Startup 2019' 기술을 통한 혁신의 장 - Lab Startup 2019 을 다녀오다 - by 잉기 지난 21일 12시, 연세대학교 백양누리홀에서 ‘Lab Startup 2019 -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이 열렸다. 본 행사의 제목이기도 한 실험실 창업(Lab Startup)이란 무엇일까? 무엇이 다른 스타트업과 구분되는 요소일까? 바로 ‘혁신기술’이다. 대학이 논문이나 특허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창업(Lab to Market)하는 것을 실험실 창업이라고 한다. 이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것에서 일반적인 아이디어 창업과는 구별된다. 본 행사는 크게는 2파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2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는 예선과 관련된 세션들이 진행되었고, 15시 30분부터 18시까지는 본선에 관련된 세션이..
잉기의 창업 이야기 EP.05 그래서 뭘로 돈을 벌 건데? 잉기의 창업 이야기 EP.05 그래서 뭘로 돈을 벌 건데? - by 잉기 한 가지 질문으로 글을 시작해보자. 돈을 버는 방식에 있어서 창업과 취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렇다. 취직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팔아 돈을 받는다. 9 to 6라는 말이 있는 것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화제가 되는 것도 어쩌면 그런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창업자는 어떻게 돈을 벌까? 바로 시스템을 만들어 돈을 번다. 제품을 팔든지, 서비스를 팔든지 각자만의 단순하고도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그것에서 나오는 돈을 가져가는 것이다. 이번 글은 이 시스템, 즉 Business Model에 대한 글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책 『Business Model Generation』에 따르면 “비즈니스 모델이란, ..
스타트업 트렌드인 O2O를 알아보자, 'O2O 마케팅 포럼' O2O 마케팅 포럼을 다녀오다 - by 잉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 말 그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에어비앤비, 우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배달의 민족, 직방, 쏘카 등 많은 서비스가 성공하면서 O2O플랫폼 서비스는 언제나 창업자들의 관심대상이다. 지난 8일(화) 서울창업허브에서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가 주관하는 ‘O2O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한국에 거주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위한 부동산 O2O서비스 ‘스테이즈’의 이병현 대표와 마케팅 인큐베이팅 그룹 ‘와이즈컴퍼니’의 김원태 본부장이 차례로 강단에 섰다. 스타트업의 창업기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O2O서비스에 대한 ..
콘텐츠와 창업 이야기, 그리고 채널 다각화 Wis&Wiz 6개월의 파일럿 기간, 그리고 다시 반년 어제 창업허브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강연을 들었다. 데이터 중심으로 ROI를 높이는 여러가지(행동경제학에 기반한 그로스 해킹 등) 기법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최근 유행하는 콘텐츠 마케팅과의 차이점을 질문했을 때, 강연자분께서는 일반적으로 영세한 기업일수록 (효과를 바로 만들어낼 수 있는)퍼포먼스 마케팅이 필요하고, 브랜드에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대기업이 콘텐츠 마케팅을 주로 활용한다고 답해주셨다. 강연 내용과 답변이 훌륭해서 일견 납득이 되었다. 그리고 콘텐츠 마케팅에 기반한 내 사업모델에 대해 다시 생각해봤다. 오늘 권팀장님과 통화를 했는데 팀장님은 투자자인 친구에게 내 블로그를 보여주었더니 "그럼 얘네의 비즈니스 모델은 뭐야?" 라는 질문이 돌아..
잉기의 창업 이야기 EP.03 창업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잉기의 창업 이야기 EP.03 창업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 by 잉기 지난 글을 읽어보니 스타트업이 뭔지는 대강 알겠다. ‘그런데 그거 잡스같은 창의적인 천재들만 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드실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런 환상을 살짝 깨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다수의 창업 아이템은 창의적인 머리에서 ‘삑’하고 한 번에 나오지 않는다. 물론 잡스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창업을 하는 과정에서 ‘피봇팅’이라는 과정을 거쳐 처음과는 꽤나 다른 모습의 아이템을 빚어낸다. 얼마 전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의 투자를 받아 화제가 되었던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인 쿠팡도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시작하지는 않았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또한 이런 것들을 알고 있기에 극 초기..
내가 창업을 하는 이유 - feat. <지금까지 없던세상> 북 리뷰 내가 창업을 하는 이유 최근 뭐하고 사냐는 지인들의 질문에 나는 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직 법으로 사업자 등록은 되지 않았지만 창직의 개념으로 본다면 나는 이미 창업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도 사업할 거라는 말을 많이 해서 지금은 조금 덜 하긴 한데 초기에는 "니가 무슨 사업을 해, 빨리 돈 모으면서 더 좋은데 이직할 생각해야지"라며 내 안위(?)를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다. 내가 창업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사실 나에게 창업은 '생존'에 더 가깝다.이들에게 이민주씨의 『지금까지 없던 세상』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 중 하나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고용사회'가 이미 막을 내렸는데 그 사실을 정작 우리만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