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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노트/콘텐츠 마케팅의 이해

우리나라 온라인 언론사는 모두 성인병에 걸려있다 어제 최용식 대표의 뉴미디어 성공기에 대한 컨퍼런스 강연을 들었다. 작년 표시형 대표 강연을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 였지만 이 둘의 성공 비결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콘텐츠 생산 방식에 대한 철학이 분명했다는 것. 이들은 소비자 지향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기업 미션과 방향에 맞지 않는다면 현금확보에 어려움을 겪어도 불필요한 서비스를 과감히 제거하는 비즈니스 마인드를 지녔다. 우리나라 언론사들은 이 두 매체의 성공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결코 네이버로 대변되는 대형 플랫폼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 물론 페이스북의 수혜를 받긴 했지만 현재는 자립에 성공해 자체 뉴스플랫폼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는 점에서도 본받을만 하다. 아쉽게도 대다수의 국내 온라인 언론사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배달의 민족 유명인 쿠폰 논란에 대해서 배달의 민족은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 배달 앱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최근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에게 만 원짜리 쿠폰을 뭉텅이로 지급하는 마케팅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고객 포인트 혜택 축소 등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받던 차라 소비자들은 해당 이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요. 사태가 커지자 배민 측은 지난 6월 19일 배민은 공식 SNS에 사과문을 올려 "배달의 민족이 지급한 'OO이 쏜다' 쿠폰을 보면서 실망하신 많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배민은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의 생각이 짧았다"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배민의 발 빠른 대처에도 불구하..
콘텐츠 마케터가 생각하는 백종원이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 백종원이 유튜브를 하면서 얻는 이익은 무엇일까? 지난 11일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백종원 씨(더본코리아 대표)가 '백종원의 요리비책'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하루 만에 32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화제가 됐습니다. 첫 번째 레시피로 소개된 '제육볶음 100인분 만들기' 영상은 거의 400만 조회 수(6월 24일 기준)에 달하며 백종원 씨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 또한 궁금해서 찾아보니 역시 '방송 천재'라는 별명답게 요리라는 주제를 통해 해박한 지식과 입담으로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냈더군요. 백종원 씨가 갑자기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간 백종원 씨가 특히 방송 출연이 잦긴 했지만 유튜브에까지 진출할 거라 예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었습니다. 백종원 씨는 스스로는 장모님과의 일화를 들며..
왜 콘텐츠 마케팅은 '정기적인 꾸준함'을 필요로 할까? 콘텐츠 마케팅은 꾸준함과의 싸움이다 얼마 전 머니맨의 신상철 대표가 페이스북 글에서 자신이 콘텐츠로 성공한 비결로 집요할 정도로 꾸준하게 콘텐츠를 생산했기 때문이라 말했다. 그는 주변을 둘러보면 1일 1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렇게 1년 이상 유지하는 사람은 100명 중 1, 2명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면 그들 중 결국 남은 게 자신밖에 없으니 자신이 성공한 거라고 표현했다. 그는 머니맨에서 '매일 포스팅하는 게 중요한 이유'라는 칼럼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플랫폼이든 진짜 채널을 제대로 키우려면 매일 콘텐츠를 쏟아내는 게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본다. 최소 1년은 쉬난 없이 쏟아내야 한다. 내가 크리에이터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 꾸준한 생산력을 뽑는 이유다" 스타트업 콘텐..
Web 2.0시대 新지식 사회가 도래하다 새로운 미래 산업의 핵심 근로자는 누가 될까? "다음 사회는 '지식사회 (Knowledge society)'일 것이다. 지식이 가장 중요한 핵심자원이 될 것이고, 지식근로자가 노동시장의 지배적집단이 될 것이다. 지식사회의 세 가지 주요 특징은 첫째 국경이 없고, 둘째 상승 이동이 쉬우며, 셋째 성공뿐 아니라 실패할 가능성도 높다는 점이다. 이런 세 가지 특징이 상승 작용하여 지식사회를 고도의 경쟁 사회로 만들 것이며, 그 점은 조직에도 개인에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집합적으로 볼 때 지식근로자들은 새로운 자본가들이다. 이러한 지식근로자들은 스스로를 '종업원'이 아니라 '전문가'로 인식하고 있다. 다시 말해, 지식사회는 상사와 부하의 사회가 아니라 고참자와 신참자로 구성된 사회다." 17년 전 5월 발간..
글쓰기가 어렵다면 '포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을 활용해 보자 단기간에 많은 글을 쓰고 싶다면 글쓰기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것 중 '백지의 공포'라는 말이 있다.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았을 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새하얀 종이만 쳐다보거나 깜빡이는 커서만 보고있다 글쓰기를 주저하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로 글쓰기 강사의 수업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백지의 공포'때문에 글쓰기를 포기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나 또한 1년 가까이 정기적으로 블로그에 포스팅 글을 올리고 있지만 지금도 글을 쓰기 위해 책상에 앉는 것이 두렵다. 글쓰기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책을 뒤져가며 글감을 찾아도 한참을 한 문장도 쓰지 못할 때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정기적으로 글을 업로드하는데도 문제가 생겨 글쓰기 자체가 싫어질 수 있다는..
'콘텐츠 틸트(cotent tilt)'란 무엇인가 당신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만들어라 당신이 블로거, 또는 유튜버라고 생각해보자. 그런데 어느 날 당신의 콘텐츠가 전부 사라졌다. 세상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까? 만약 당신의 콘텐츠가 전부 사라져도 슬퍼하거나 분노하는 사람이 없다거나 시장에 공백이 생기지 않는다면 당신의 콘텐츠 마케팅 전략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콘텐츠가 존재한다. 특히 웹에 존재하는 대다수의 콘텐츠는 소비자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이 많다. (참고 : 유튜브에서 당신의 영상을 아무도 안보는 이유) 당신이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배포하더라도 그 콘텐츠가 '차별성'이 없으면 유저들에게 무시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콘텐츠 마케팅은 근본적으로 '창업'과정과 비슷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페이팔 공동 창..
콘텐츠 마케터가 꼭 봐야할 마케팅 도서 7권 순서대로 보면 더욱 좋은 콘텐츠 마케팅 필수 도서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설명을 하다보면 간혹 참고하면 좋은 도서에 대해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받고는 한다. 몇 번 책을 추천해주다 보니 콘텐츠 마케팅을 공부할 때 좋은 책, 이왕이면 순서대로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나름대로의 책 목록이 생기게 됐다. 콘텐츠 마케팅의 특징은 미디어 산업과도 연관이 깊기 때문에 미디어와 브랜딩을 다루는 마케팅 사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음의 7권의 책은 이런 부분을 감안한 것으로 나열한 책을 읽어본다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마케터들에게 꼭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 마케팅 반란(The Fall Of Advertising And The Rise Of PR) 알 리스, 로라 리스 / 청림출판 20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