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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노트

끝나지 않는 코로나 사태 창업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창업가가 운명을 받아들이는 방법 불교에는 ‘카르마’와 ‘다르마’라는 개념이 있다. 우리가 흔히 ‘업(業)’이라고 부르는 카르마는 나에게 정해진 숙명으로 개인이 바꿀 수 없는 정해진 이치를 말한다. 반면 다르마는 나의 숙명 안에서 내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 카르마가 절대적이라면 다르마는 상대적이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마를 어떻게 수행하며 살아가느냐의 문제이다. 코로나 사태는 카르마로 볼 수 있다. 나에겐 코로나가 지배하고 있는 세상을 다시 원래대로 복구시킬 수 있는 힘같은 건 없다. 덕분에 올해 계획한 대부분이 뭉개지거나 수정됐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둘러싼 환경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이에 대처해 나가려는 노력뿐이다. 숙명론을 믿건 믿지 않건..
마이클 포터의 〈경쟁전략〉, 〈경쟁우위〉 꼭 봐야 할까 마이클 포터의 , 가 대체 뭐길래 마이클 포터의 을 처음 읽었던 건 지금으로부터 5~6년 전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을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피터 드러커도 그렇고 이때 한창 경영관련 고전을 많이 찾아봤다)마이클 포터의 핵심 이론이야 원채 유명해서 대강 알고는 있었지만 다 읽고 든 생각은 ‘아… 버겁다’였다. 피터 드러커나 톰 피터스 들과는 다르게 과 로 대표되는 마이클 포터의 두 책은 각각의 두꺼운 책 한 권이 전부 이론과 개념들의 정리로 되어있다.(대학교제로 쓰이는 거니 당연하겠지만) 물론 사례가 있긴 해도 매우 간략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꽤나 무미건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마이클 포터의 책을 지금도 들쳐보는 이유는 1. 전쟁과 비즈니스를 결합한 경영 이론서들 중 가장 그 토대가 탄탄하다고 느꼈고,..
스타트업은 어떻게 고객을 확보해야 할까 의 저자 탈레스 S. 테이셰이라가 말하는 7가지 고객확보 전략 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가 있어도 고객이 없으면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 특히 스타트업은 그 특성상 비용과 자원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빠르게 초기 고객을 빠르게 확보하지 못하면 기업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실제로 스타트업에 대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시장에 서비스가 나오고 1 ~ 2년 안에 빠른 속도로 고객을 확장시켜 나간다고 한다. 의 저자 탈레스 S. 테이셰이라 교수는 에이비앤비나 우버와 같은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초기 고객 확보에 몇 가지 공통된 원칙이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사업 초기에 고객을 기다리기보다 적극적으로 초기 고객을 찾아 나서서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스타트업을..
당신은 부유한 노예입니다 신(新)경제가 바꿔놓은 우리의 삶 과거 우리에겐 두가지 선택의 길에 놓여있었습니다. '기존의 경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태로 일을 계속 할 것인가.' 아니면 '당신들 중 누군가는 엄청난 부자가 되고, 대부분은 구매 측면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을 맞이할 것이며, 경제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시스템을 선택할 것인가 만약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하실 건가요? 당신이 어느쪽을 선택했건, 우리는 현재 두번째 선택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꽤 좋은 세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두번째 선택지는 다음의 사항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혁신과 개인의 편의는 개선될테지만 당신들의 일자리는 더 불안해지고, 수입을 예측하기 더 힘들게 될 것이며, 수입과 부에 있어 불균형 현상이 심화..
시간, 인생... 그리고 비즈니스 인간의 삶은 유한하므로 각 개인의 시간은 곧 생명력을 의미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를 보호하는 근로기준법은 보통 노동강도가 아니라 시간을 제한하는데 중점을 둔다. 노동자는 결국 자신의 생명력을 자본가에게 팔고 임금을 얻는 셈이다. 자본가는 노동자의 시간을 사서 잉여시간으로 다시 부를 획득한다. 따라서 자본주의의 진정으로 가치있는 통화는 시간이다. 시간은 정말이지 금이다. 이런 생각이 들자 언젠가부터 최소한 시간 약속은 어기지 말자는 다짐을 하며 살고 있다. (부끄럽게도 완벽히 지키진 못했지만)나름 금기를 정해서 살며 몇 가지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의 소중함을 잘 모른다는 점이다. 지위가 낮은 이들은 물론이고, 특히 조금만 권력이 있어도 상대방의 시간을 쓸데없이 소모시키는 ..
"Challenge Today, Change Tomorrow",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통합설명회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통합설명회를 다녀오다. 지난 19일 저녁,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하나 파워 온 챌린지 통합설명회’가 있었다. ‘Challenge Today, Change Tomorrow’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하나금융그룹과 소셜미디어엔터프라이즈(SEN), MYSC가 함께 주관하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다양한 단계의 사회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개의 지원 항목이 있다. 각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론티어, 초기 사회혁신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앙트프러너, 비즈니스 모델이 갖춰진 사회혁신기업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체인지메이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3개 항목에 대한 모든 설명이 이루어졌..
스타트업 생태계, 중국을 타산지석으로 중국의 사례로 바라본 우리나라의 스타트업 중국의 창업 열기는 세계적이다. 2017년 중국 내 신설 기업의 개수는 607만 개, 이는 하루 평균 약 16,600개의 기업이 신설되었다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의 대학 졸업자 중 창업자의 비율이 1% 내외인데 비해 중국은 8%가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중국이 이렇게 높은 창업 열기를 자랑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좋은 롤모델 기업들의 성장 중국인들이 창업에 대해 가지는 인식은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매우 좋다. GEM(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에서 2018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창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항목에서 총 54개국 중 한국이 21위를 기록한데 비해 중국은 무려 8위를 차지하였다. 중국인들이 창업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게 된..
공동 창업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스타트업 창업자들 중 상당수는 공동 창업자와 함께 사업을 시작한다. 대다수의 창업자들은 서로에게 부족한 아이디어나 자본 등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 창업이라는 방식을 선택하는데 이는 과거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주로 취했던 좋은 전략이다. 내 주변에도 창업을 하거나 해봤던 사람들은 대부분 공동창업자들이다. 그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한다.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팀 빌딩이야' 여기서 말하는 팀 빌딩은 단순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을 뽑는 것만은 아니다. 창업 초기에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켜 현금의 흐름을 만들어내기 위한 창업 구성원을 말한다. 팀 빌딩이 이루어져 사업화가 진행되면 이들은 곧 공동창업자가 되어 지분, 경영권, 업무 등 여러 방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함께 진행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