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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노트/STARTUP 소식

사회 문제를 풀어내는 혁신가들의 데뷔무대, 'The Debut'

상상 스타트업 캠프 3기 데뷔무대, The Debut에 다녀오다 - by 잉기


지난 130, 강남역 부근 Jam2Go에서는 벌써 3회를 맞이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이하 상스캠)의 데모데이 ‘The Debut – 사회혁신 창업가 데뷔무대가 있었다. KT&G 상스캠은 청년들의 사회혁신을 응원하는 KT&G, 사회적 금융기관인 사회연대은행, 사회혁신 컴퍼니빌더 언더독스가 협력하는 사회혁신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4주 풀타임 현장중심으로 진행되며 45일 입문캠프로 시작해 8주간의 입문트랙을 거친다. 입문트랙을 마치면 중간점검을 통해 수정해야 할 점을 찾고, 6주 간의 성장트랙을 통해 아이템을 고도화한다. 이번 3기에는 23기의 기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였고 그 중 10개의 기업이 발표를 진행하였다.

 

<!--[if !supportLists]-->1.     <!--[endif]-->패트롤 저널 : 수많은 사회 이슈들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중의 머릿속에서 잊혀지는 것에서 문제를 발견하였다. 책임기관에 개선 약속에 대해 지속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공시하며 추후 문제에 대한 유료구독 모델 및 오프라인 토론 모임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if !supportLists]-->2.     <!--[endif]-->셰어빔 : 한복은 높은 가격임에도 1회성으로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한복을 공유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MVP를 통해 34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332명의 예비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if !supportLists]-->3.     <!--[endif]-->윈티지 : 중고 의류를 사고 파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중고 의류를 판매하면 관리 및 촬영을 하여 판매 금액의 70%를 판매자에게 돌려준다. 현재 9주동안 약 천 벌의 의류를 판매했으며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재사용률은 35%에 달한다.


<!--[if !supportLists]-->4.     <!--[endif]-->유니콘 : 올바르지 못한 주입식 성교육 방식에 대한 문제를 생애주기별 맞춤 성교육 놀이 콘텐츠를 통해 개선하고자 한다. 교육부에서 인증한 강사로 구성되며 MVP1개월 간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1,6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앞으로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꾸려나가고자 한다.


<!--[if !supportLists]-->5.     <!--[endif]-->식탁 : ‘식재료를 탁월한 비용으로을 슬로건으로 하는 식탁. 복잡한 식자재 유통과정을 통합하여 농가와 식당을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


<!--[if !supportLists]-->6.     <!--[endif]-->마이프룻트리 : 소농들의 판로 확보 어려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1 매칭 과일나무 입양 서비스이다. 소비자는 유기농의 과일을 먹을 수 있으며 농부는 수확기 이전에 소유권을 판매해 고정수요를 확보한다.


<!--[if !supportLists]-->7.     <!--[endif]-->3clicks : 청소년들의 도용 및 위/변조된 신분증 악용으로 인해 피해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만든 솔루션이다. 기존 시장의 장비는 비싼 가격이 필요하지만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지문스캐너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if !supportLists]-->8.     <!--[endif]-->팝업살롱 : 유휴공간을 뷰티 공간으로 재활용해 디자이너들에게 코워킹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디자이너들은 개인샵 창업의 부담을 덜고 노동력을 기존보다 높은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다.


<!--[if !supportLists]-->9.     <!--[endif]-->세컨투모로우 : 5060반퇴세대가 자신의 경험을 이용해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유무형 자산 수요가 있는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중장년층의 경험을 파트너사에 제공하며 MVP단계에서 아름다운 커피와 에어비앤비를 통해 수요를 검증받았다.


<!--[if !supportLists]-->10.   <!--[endif]-->꽃길 : 강남역 사건 등 공공화장실에서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공화장실이 안전한 곳만은 아니다. 위생면에서도 관리가 되지 않는 곳도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리적인 유료 화장실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10개 기업의 발표 이후에는 이번 상스캠을 함께한 코치 4명의 토크시간이 있었다. 앤스페이스의 정수현 대표, 빅워크 한완희 대표,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 언더독스 김정헌 대표가 Q&A에 참여했다.


Q : 대표님들의 창업 계기가 어떻게 되는지?

정수현 대표 : 올해로 창업 6년차가 된다. 당시에 유휴 공간에 대한 문제의식이 컸었고 이런 공간의 유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창업을 하게 되었다.

허재형 대표 : 7년 전 이직의 기회를 찾던 중 의미있는 일을 찾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생 때 사회적 기업을 연구하는 캠페인을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사회적 문제를 찾아 창업을 하게 되었다.

 

Q : 창업가들에게 전하는 조언이 있다면?

김정헌 대표 : 언더독스가 3번째 창업이다. 창업을 하면서 팀원을 어떻게 찾나?”, “찾은 팀원에게 어떻게 같은 목표를 보게 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여러분도 많을 것이다. 조직의 비전과 미션, 즉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명문화된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언더독스를 시작하면서도 팀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9가지 비전을 정하고 지켜나가고 있다.

한완희 대표 : 해가 갈수록 창업이 어려워지고 있다. 대박에 대한 막연한 기대보다는 작은 성공에 집중하며 한 발씩 나아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말자. 직관을 믿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데이터에 기반하여 객관적으로 결정해야 더 타당한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시작할 때 생각했던 당연하지 않다라는 사고방식을 끝까지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Q :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이 매출인가?

김정헌 대표 : 당연하다. 매출이 있어야 지속가능성이 높다. 매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 문제를 선정할 때에도 대중 공감이 있는 문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허재형 대표 : 루트임팩트의 일정 부분은 기부나 후원금에서 오기도 하지만 헤이그라운드를 통한 자체 수익도 있다. “주고 받는 돈의 숫자보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가치가 더 큰쪽으로 부등호를 표시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짜 매출이라 생각한다. 항상 진짜 매출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 창업 초기 비용은 어떻게 마련하는 것이 좋은가?

정수현 대표 : MVP를 돌릴 때까지는 최대한 아껴야 한다. A/B테스트를 진행하며 최대한 Lean한 방식으로 손실을 줄여나가야 한다. 그리고 매출이 늘어나기 전까지는 프로젝트 팀이라는 탄력성을 두는 것도 좋다.

한완희 대표 : 육성 프로그램을 최대한 이용하고, 그를 통해 MVP의 최대한 많은 테스트 결과물을 수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Q : 책을 보면 회사를 다니면서 하라는 말이 있던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김정헌 대표 : 창업할 때 퇴사를 하고 창업을 시작했었다. 창업을 하면서 10개월 정도 알바와 마이너스 통장으로 팀을 지속해나갔다. 무조건 회사를 다닌다기 보다는 창업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해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체적인 현금 흐름이 생겼을 때에도 대표자가 맨 마지막으로 가져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좋다.

정수현 대표 : 시간이 부족할 수 있고 어쨌거나 정해진 시간 내에서 집중이 필요하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의 MVP 검증이 된다면 창업에 온전히 뛰어들어도 된다.

 

코치와의 Q&A가 끝나고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상금은 3~5등은 천만원, 2등은 2천만원 그리고 1등에게는 3천만원이 주어지게 되며 현장투표를 통해 진행된 인기상에게는 외식상품권이 주어진다. 또한 1~3등의 팀에게는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탐방금이 지원되며 수상팀 모두에게 코워킹 스페이스가 지원된다.

5등은 패트롤저널, 4등은 마이프룻트리, 3등은 세컨투모로우 그리고 2등은 윈티지가 차지했으며 인기상과 1등은 유니콘이 차지했다.

 


시상식을 끝으로 상스캠 3기 데모데이는 막을 내렸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23개 기업을 포함한 사회적 기업이 사회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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