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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노트

포지셔닝(Positioning)이란 무엇일까? 포지셔닝 Positioning이란? 포지셔닝이란 마케팅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포지셔닝』의 공동 저자인 알리스와 잭 트라우트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포지셔닝은 마케팅과 브랜딩뿐 아니라 경영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나 하려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포지셔닝은 너무 유명해서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봐도 매우 자세히 나오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지셔닝의 기본 개념과 기업의 경영적 측면에서 내용을 간략히 다루도록 하겠다. 포지셔닝의 정의는 학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회사를 소비자들의 인식 속에 특정한 이미지로 자리 잡게 하는 일, 또는 전략' 쉽게 말해 '이미지를 고객의 마음에..
훌륭한 리드글은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좋은 리드글 작성하는 법 신문 기사는 한눈에 독자의 시산을 끌고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첫 부분에 기사의 핵심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압축해 내세운다. 이를 전문 용어로 기사의 리드(lead)라 하는데, 사실 20세기 초까지는 리드글을 잘 쓰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 현대에 리드글을 중심으로 한 '역 피라미드' 형식의 기사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넘처나는 정보의 양 때문이다. 정보의 바다에서 바쁜 독자들이 기사 전체를 읽지 않아도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 압축형 리드를 기사 첫머리에 쓰게 된 것이다. 매체가 다양해지고,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는 갈수록 리드 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비단 신문 기사의 문제만은 아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에는 다양한 텍스트 콘텐츠가 독자에게 읽..
한국, 프로그래매틱 광고의 시대가 온다 프로그래매틱 바잉과 한국 디지털 광고의 미래 언젠가부터 당신이 인터넷에서 어떤 상품을 보았거나 쇼핑을 했다면, 다른 웹사이트나 페이스북 등에서도 같은 상품이나 배너가 당신을 따라다니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는가? 최근 이런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신도 '프로그래매틱 광고'의 영향권 안에 있다는 뜻이다. 아마 프로그래매틱 광고란 단어가 아직까진 생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위 사진의 표시한 것처럼 웹 사이트 화면에 내가 얼마 전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붉은색으로 표시한) 회사 제품이 계속해서 노출이 되고 있다. 이처럼 웹 상에 기록된 데이터를 통해 리타게팅 되는 광고를 '프로그래매틱 광고'라고 한다. 그럼 이런 광고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정확하게는 '프로그래매틱 바잉..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관련 용어 정리 (2) 프로그래매틱 광고용어 정리 * 프로그래매틱 광고란? 프로그래매틱 광고란 간단히 말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디지털 광고를 구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온라인 광고 입찰 과정은 사람이 직접 관여해왔던 것과 다르게,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등의 기술로 대체하는 것을 말한다. - 프로그래매틱 광고 ■ 트래킹 Third Party Tracking Tool(써드파티 트래킹 툴) : 유저의 행동을 추적하고 광고 캠페인별, 매체별 기여도를 확인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Attribution Tool(어트리뷰션 툴)이라고도 불림. (대표회사 : Adbrix, Adjust, Appsflyer, Kochava, Singular, Tune 등) Attribution Model(기여 모델) : 매체별 광고 기여도..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관련 용어 정리 (1) 프로그래매틱 바잉과 지표 용어 정리 * 프로그래매틱 바잉(Programmatic buying)이란? 프로그래매틱 바잉이란 구매할 때 사람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만든 알고리즘에 따라 디지털을 통해 자동으로 구매를 하는 것을 말한다. - 프로그래매틱 바잉 생태계 ■ 프로그래매틱 RTB(Real-Time Bidding) : 실시간으로 광고를 사고 파는 것 Ad Server : 광고를 유저에게 보여주기 위해 광고를 보관, 송출, 기록하는 웹 기반의 플랫폼으로 광고주, 애드네트워크, 매체 등이 사용 ATD(Agency Trading Desk) : 프로그래매틱 바잉을 담당하는 에이전시내 담당 부서 DSP(Demand Side Platform) : 광고 구매자들이 효율적으로 디스플레이, 비디오, 모바..
온라인 미디어 기업은 네이버를 버려야 산다 (하) 네이버가 지배하는 대한민국의 언론과 미디어사 (지난 글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나는 지난해부터 늘 언론사와 미팅을 하면 더 이상 네이버에 의존하는 수익구조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90퍼센트 이상의 언론사는 전부 내 말을 무시한다.) 내가 네이버의 몰락을 예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네이버는 '뉴스'로 돈을 벌어온 플랫폼이다. 사람들은 흔히 네이버의 경쟁사를 구글이나 다음이라 말한다.(최근에는 유튜브가 급격히 떠오르고 있다.) 물론 일리 있는 말이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사실 네이버 최대의 경쟁사는 '페이스북'이다. 네이버는 그간 뉴스 콘텐츠가 네이버를 거치지 않으면 트래픽을 확보할 수 없는 구조를 활용해 거대한 수익을 챙겨왔다. 이같은 수익구조는 다른 무엇보다도 네이버..
온라인 미디어 기업은 네이버를 버려야 산다 (상) 네이버가 지배하는 대한민국의 언론과 미디어사 미디어 업계(정확히는 온라인 매체사)에선 이맘때 가장 많이 들리는 말이 있다. '네이버 검색 제휴', 정확히는 '네이버뉴스 검색 제휴'다. 네이버 검색 제휴가 뭐길래 온라인 매체들 사이에서 이 단어가 그토록 자주 오르내리는 것일까? 네이버뉴스 검색 제휴란, 온라인 매체의 기사 콘텐츠를 (별도의 금전적 대가 없이)아웃링크out-link 방식으로 '네이버'에 제공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말한다. 쉽게 말해 네이버에서 특정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네이버와 제휴된 매체는 포털에 (키워드)관련 기사를 우선순위로 노출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결코 가볍지 않다. 대한민국의 제 1포털인 네이버에서 뉴스를 우선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매체에 비해..
'뉴 디지털 디자인', 본질에 대한 탐구를 통해 무차별의 벽을 넘는 것 (본 글은 지난달 24일 저녁에 있었던 ‘&어워드’에서, LMNT컴퍼니 최장순 대표의 ‘디지털 시대, 뉴 디자인에 대하여’ 강의를 요약한 것입니다.) 디지털이란 무엇일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는 무엇일까? 오랜 기간동안 MIT미디어 랩의 수장을 맡았던 니콜라스 니그로폰테는 본인의 저서 『디지털이다』에서 디지털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에비앙 생수가 가득 찬 냉장고에서 하나를 꺼낸다고 생각해보라. 아날로그의 시대에는 꺼냈을 때 빈자리가 남지만 디지털의 시대에는 빈자리가 남지 않는다. 이제는 Atom의 시대가 아니라 Bit의 시대다.” ‘&어워드(Award for New Design)’, 이번 행사의 이름이다. 여기서 ‘&’의 상징적인 의미는 연결, 접속이다. 디지털의 시대, 비트의 시대에 연결이란 어..